|  로그인  |  운영비 관리  |  교육사랑 소개  | 
- 교육사랑을 열면서
- 운영위원 소개
- 교육사랑 사진방
- 무슨 꽃일까요?
- 필진 신청하기
- 산애(愛) 산애(愛) 가는 길
- 자유 게시판
- 운영자 토론방
- 맛비게이션
- 문화살롱
강열우의 춤사랑 ▶  
김남훈 한밝에 사는 이야기 ▶  
민서의 History ▶  
김영국의 교육 사랑 ▶  
김원중의 추억 만들기 ▶  
김은숙의 역사로 놀자! ▶  
김정식의 우리말 사랑 ▶  
김준우의 Tax Korea ▶  
김준호의 창의인성교육 ▶  
홍미동희의 교단일기 ▶  
김환희의 내가 꿈꾸는 세상 ▶  
나동수의 시인 천국 ▶  
모만호의 야생화 사랑 ▶  
박종필의 부산교육 ▶  
박태암의 응용가치발견 ▶  
서상우의 잃어버린 시간 ▶  
서양석의 웰빙 라이프 ▶  
손희동의 이목구비 ▶  
송길원의 요즘 생각 ▶  
송성수의 과학기술 이야기 ▶  
연홍근의 사진속 여행 ▶  
윤재환의 사진이 있는 편지 ▶  
이기철의 인터뷰 게임 ▶  
이중숙의 체육과 건강 ▶  
이태원의 Swish 사랑 ▶  
임규동의 사진 세상 ▶  
정일근의 다락방 ▶  
정호봉의 국악사랑,차사랑 ▶  
최봉준의 눈(眼)사랑 이야기 ▶  
최영도의 생활 이야기 ▶  
최재성의 세상의 모든 명언 ▶  
최태호의 와인 한 잔 ▶  
황도사의 사주 여행 ▶  
  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2024년 3월 산행 안내 (연대봉, 천성산, 천마산, 좌광천, 백양산, 윤산, 오봉산, 지줌산, 백양산, 동매산, 황령산, 일광산, 봉화산, 서생포, 배산, 수영강, 산성산, 상곡마을, 산성산)


땀을 먹물 삼아 손과 발 온몸으로 인생을 그리다
2023-10-04(수) 09:25:06, 25294



[나의 그림]

완연해진 가을인데 햇볕은 아직 따가워 좀 움직이니 등줄기로 땀이 줄줄 흐른다. 가을을 관통하는 땀방울에 문득 나를 돌아보니, 아직도 흐르는 땀방울에서 인생의 그림을 그리는 최적의 먹물은 땀이고 붓은 손과 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인생의 도화지와 같은 세상을 돌아다니며 밑그림을 그리는 것은 우리의 손과 발이고, 그렇게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손과 발에 흐르는 땀방울로 도화지에 점점이 자신의 그림을 그려나가기 때문이다.

내가 막 밑그림을 시작하던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그림을 남이 그려주는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 했고, 어리석게도 남의 물감을 탐하느라 식은땀을 묻히기도 했었다.

그런 부끄러운 과정도 있었지만 나는 대부분의 그림을 나의 손과 발로 서울과 부산을 새벽같이 뛰어다니며 내 등줄기로 흐르는 땀을 원천으로 이마의 굵직한 땀방울로 하나하나 멋지게 그려왔다.

이제 내 그림의 여백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이 가을날에도 햇빛을 피하지 않고 내가 그려온 그림을 돌아보니 아직도 등줄기로 나의 물감이 흥건히 고이고 있고, 나는 이제 마지막 마무리를 위하여 손발에 땀을 적시고 있다.


☞ `시와 당신의 이야기` 바로 가기(클릭)
 
이전글 : 오늘 하루 즐거워도 밤 되면 손이 허전하다.
다음글 : 삶의 무게를 느끼면 스스로 겸손해진다
     
교육사랑(edulove.info) - 대한민국 교육문제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  운영자 토론방   /  EZcrm
교육사랑 후원계좌 : 산업은행 020-3810-8930-780 (예금주 : 최영도) / 운영비관리 / 회원탈퇴코너
Copyright (C) 2006-2024edulove.info. All Rights Reserved.  (문의 : q114084@naver.com, 010-5524-408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