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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기적은 바람처럼 떠돌면서 준비된 돌에만 꽃을 피운다	나동수	2024-12-15	10457
239	오늘 바람이 부니 늦은 밤 우리, 우리 홀로 흔들리는구나	나동수	2024-12-08	18168
238	별처럼 들꽃처럼 자신의 길을 간다	나동수	2024-12-01	24766
237	상처가 굳은살이 되고 나만의 갑옷이 된다 [2]	나동수	2024-11-24	31813
236	길어진 인생은 쉴 틈을 주지 않고 세월도 빈자리가 없다.	나동수	2024-11-17	38701
235	그녀가 나무의 언어를 알까?	나동수	2024-11-10	45846
234	별은 결코 쉬운 길을 택하지 않는다.	나동수	2024-11-03	53145
233	우수에 젖은 눈빛만 시리도록 허공을 더듬는다	나동수	2024-10-27	57514
232	오늘 하루 즐거워도 밤 되면 손이 허전하다	나동수	2024-10-20	60469
231	자연은 순진하여 여전히 소꿉놀이를 하고 있다	나동수	2024-10-13	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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