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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흔들리지 않는 꽃은 향기가 나지 않는다.	나동수	2023-06-26	23887
161	눈을 감아도 빛은 느껴지는 거야.	나동수	2023-06-19	24213
160	그리움은 지워지지 않는 한 송이 꽃에 대한 나비의 기억 때문이다	나동수	2023-06-12	23900
159	마른 하늘에는 꽃이 피지 않는다	나동수	2023-06-05	23827
158	시와 당신의 이야기 [4]	나동수	2023-06-01	23292
157	성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색을 갖는 것이다.	나동수	2023-05-22	23419
156	벚꽃 잎 희롱하던 고양이 울음소리 애간장을 끓이는구나.	나동수	2023-05-15	22918
155	내 나이 오십이 되어서야 눈뜨고 코 뚫린 것이다.	나동수	2023-05-08	23210
154	아직도 엄마는 내 짐을 덜고자 아픈 무릎 쓰신다.	나동수	2023-05-01	23346
153	건물 밖은 따뜻하여 봄날이건만 내 맘은 춥구나.	나동수	2023-04-24	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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