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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삼십 년이 흐른 사월 어느 날 꽃잎은 왜 내 머리를 스치는가!	나동수	2023-04-04	23552
149	개나리는 땅을 보며 굽어가도 꽃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나동수	2023-03-28	23643
148	춘삼월 하얗게 흩어지던 그대의 미소	나동수	2023-03-20	23540
147	첫 고백에 놀란 소녀의 눈망울처럼.	나동수	2023-03-14	23245
146	김치볶음밥을 먹어도 그 아이 입에서는 단내가 났다.	나동수	2023-03-09	23335
145	사람의 모든 운과 재수는 자신의 인격에서 잉태된다.	나동수	2023-03-06	21973
144	신종이든 변종이든 그 무엇도 자연이 솟아오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나동수	2023-03-02	21750
143	아무리 추워도 반드시 봄은 오고 모든 눈은 봄 되면 녹는다.	나동수	2023-02-27	21432
142	봄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우는 것이다.	나동수	2023-02-20	21548
141	그대의 설움은 우주가 다 안다	나동수	2023-02-13	2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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