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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건물 밖은 따뜻하여 봄날이건만 내 맘은 춥구나.	나동수	2023-04-24	24901
152	아기의 천진한 웃음이야말로 이 험악한 세상의 백신이다.	나동수	2023-04-17	25112
151	그녀의 말없는 가르침이 내 가슴을 울리고 되새길수록 더욱 커진다.	나동수	2023-04-10	25241
150	삼십 년이 흐른 사월 어느 날 꽃잎은 왜 내 머리를 스치는가!	나동수	2023-04-04	25158
149	개나리는 땅을 보며 굽어가도 꽃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나동수	2023-03-28	25184
148	춘삼월 하얗게 흩어지던 그대의 미소	나동수	2023-03-20	25069
147	첫 고백에 놀란 소녀의 눈망울처럼.	나동수	2023-03-14	24751
146	김치볶음밥을 먹어도 그 아이 입에서는 단내가 났다.	나동수	2023-03-09	24791
145	사람의 모든 운과 재수는 자신의 인격에서 잉태된다.	나동수	2023-03-06	23585
144	신종이든 변종이든 그 무엇도 자연이 솟아오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나동수	2023-03-02	2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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