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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산을 오르고 나면 배낭 속의 짐이 곧 기쁨이요 선물이다.	나동수	2023-09-11	26961
172	희미한 등불을 켜고 빛을 찾아 나선다.	나동수	2023-09-04	26967
171	한 송이 꽃에 대한 나비의 기억 때문이다.	나동수	2023-08-28	26751
170	오늘도, 너를 본다.	나동수	2023-08-21	27197
169	흑과 백 양극단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	나동수	2023-08-14	26817
168	나만을 위해 세상을 보고 나만을 위해 눈물 흘린다.	나동수	2023-08-07	26783
167	산도 고개를 숙이고 바다는 수심에 잠긴다.	나동수	2023-07-31	27783
166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마지막 버팀목이다	나동수	2023-07-24	26840
165	네가 우울하면 내 가슴에 장마지거든.	나동수	2023-07-17	26585
164	담쟁이는 자신이 움직이는 것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나동수	2023-07-10	2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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