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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 송길원의 요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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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산행 안내 (봉화산,서생포,배산,수영강,산성산,상곡마을,산성산,낙동강,봉래산,영축산,낙동강,금정산,계명봉,철마산,태화강,신선산,승학산,천성산,장군봉,대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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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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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길원 (Homepage) |
 2019-04-23(화) 06:07:34,  1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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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이라는 말이 뿌리내리기 전이었다.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의 문을 열자 다들 의아해했다. ‘뭘 하겠냐?’고 물어왔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되지 않았다. 꿈을 종이위에 그려냈다.
다들 코웃음을 쳤다. 그도 그럴 것이 동네의원 입원실 2.5평을 빌려 시작한 일을 누가 얼마나 신뢰했겠는가? 30년 전의 일이다.
11년 전, 양평에 땅을 마련했다. 3만평이었다. 여전히 사람들은 냉소적이었다. 조롱도 있었다. 다시 그림이 그려졌다. 경악했다. 유치원시절 밑줄 따라 그었던 그림이 화백의 작품으로 업그레이 되어 다가왔다.
본부센터, 가족치료센터, 웨딩채플, 가정박물관과 도서관이 품에 안겼다. 실버타운은 <미술관이 있는 수목장>으로 보트장은 <북한강의 수상스포츠>로 훈련센터는 <선교사가 머무는 집>과 <가정사역 MBA>로.... 그리고 ‘나그네들의 쉼터’는 <숲속의 잠자는 마을>로 재탄생되었다.
그간 나는 많이 싸웠다.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이 아니었다. 비아냥도 아니었다. 포기하고 싶은 나 자신과 싸우고 싸웠다. 나는 오늘도 싸운다. 싸우며 희망한다. 어제의 나보다 나은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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