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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 임규동의 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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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산행 안내 (봉화산,서생포,배산,수영강,산성산,상곡마을,산성산,낙동강,봉래산,영축산,낙동강,금정산,계명봉,철마산,태화강,신선산,승학산,천성산,장군봉,대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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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련초(여름, 가을, 하양)
오늘은 ‘한련초’입니다.
이 꽃 역시 연꽃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국화 속입니다.
꽃이 지고 나면 생기는 새까만 씨방이 연밥처럼 생겼다고 이름 지어졌다는 설도 있고 물이 아닌 습지나 습한 땅에서 자란다고 가물 한(旱) 자와 연꽃 연(蓮)에 풀 초(草) 자를 써 한련초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개울이나 논의 가장자리 습지와 밭에 많이 사는 습지식물입니다.
논이나 물기가 있는 밭둑에서 잡초 취급을 받지만 약성이 좋아 만병통치 약초에 가깝습니다.
곳곳의 염증 치료와 아토피에도 좋고 강정제로도 알려질 정도라고 합니다.
까만 씨방과 줄기의 새까만 진액으로 염색을 할 정도라고 합니다. 까만 콩 검은깨와 같이 새치를 새까만 머리로 만들어 준다고 해 추출물을 염색약과 탈모제 원료로 쓰기도 한답니다.
꽃말은 ‘애국심’ ‘승리’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꽃님들 오늘도 세상의 헛된 유혹들에서 승리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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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동 
2018-04-29(일) 0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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