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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 정호봉의 국악사랑,차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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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산행 안내 (철마산,태화강,이바구길,장군봉,천성산,몰운대,지줌산,울산대공원,승학산,이기대,대운산,금정산,망미봉,엄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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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피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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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봉 (Homepage) |
 2015-02-12(목) 14:07:27,  3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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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석...
나는 그 분이 솔직이 누구인지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나의 절친이며 좋은 형님이다.
지난 해 초에 우연히 유투브에서 만난 고향 별의 이웃같다.
빛의 전사들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신화의 진실을 알리려고
참으로 애쓰는 선생이다.
인간이 왜 사는지...왜 살아야 하는 지...우리의 참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세례 요한처럼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다.
정사(정경)보다는 신화를 통해 우주를 조명해 가는 외계인이다.
나는 내가 살던 별이 스톤헨지만큼
커다란 암석 덩어리가 뒹구는 아주 처절하게
외롭고 추운 사막 정도로만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그 곳이 그립다.
당신은 어느 별에서 왔는 지? 나는 말데크에서 어느 별로 갔다가
이토록 아름다운 지구별로 왔을까?
흑피옥
옥돌에다 검은 염료를 칠한 조각상으로 베이징 서북쪽 네이멍구에서 발굴되었다. 옥돌에 입힌 염료 성분이 철,구리,인,크롬,니켈,망간,티타늄,수은,탄산캴슘,갤린 등을 섞은 광물성이라고 한다.
홍산 문명울 앞지르는 14,300년 쯤으로 흑피의 연대를 추정하고 있다
옥돌을 진흙 주무르듯 조각하는 신비로운, 구석기 조상들을 상상해 보자.
인간이 상상하는 모든 일들은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우리를 존재하게 한... 우주의 힘은 전지전능하리라 믿지만
설 날이 와도 부산행 열차표 한 장 마련하지 못하는 나는
마음만 우주인이다.
이번 설연휴에는 시리우스 별에나 다녀올까...
빈계산이나 오를까...오랫만에 계족산에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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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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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친구야 부산만 산이 아니지 그곳에도 산이 있제?
나도 한 번씩 빈계산, 계족산을 인터넷 검색으로 길을 찾아 눈으로 오르내리곤 한단다.
니도 그곳에서 부산의 산들을 눈으로 오르내리며 맘으로 동행하자꾸나!
또 한 살 먹으며..... |
2015-02-12
15: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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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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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따라 부산 근교산을 오르락 내리락...늘 고맙다. |
2015-02-13
0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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