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다섯번째 일요편지 김준호  (Homepage) 2017-12-31(일) 12:11:09, 5740

올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 날입니다. 일요편지를 쓴지도 정확히 3년째를 맞는 날이기도 합니다. 감사함을 먼저 전합니다.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올 한해는 유난히도 혼란스럽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정치는 여전히 국민보다는 당리당략에 빠져 이전투구하고 있고, 경제는 경기침체가 바닥을 치고 있고, 사회는 곳곳에 갈등과 대립은 만연하고, 지진,가뭄,복핵문제등으로 불안이 가중되고 화재등의 재난도 유난히 많았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변화,개혁,희망을 위해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동시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진실 없는 정책,진정성 없는 후보, 무자격 후보, 줄서기 정치등 그다지 희망이 보이지 않는것은 사실 입니다. 그래도 한표의 소중함은 여전히 유효 합니다. 앞으로 4년이 덜 고통스럽고 작은 희망의 불씨를 살피고자 한다면 변화와 희망을 가져다 줄 우리의 대표를 만드는데 합리적이고 냉정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활기,패기,열정,젊음이 있는 사회를 위해 이에 걸 맞는 대표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잘못되고 익숙한 생각이나 행동,습관,인간관계, 말투,표정등을 변화시켜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만들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합니다. 지난 시간동안 있었던 잘못한 것은 반성과 용서로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희망과 건강이 함께하는 복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변화를 통한 희망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십시요.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한국창의인성교육원 희망마을수직농장 사회적협동조합 김준호배상

로그인을 하셔야 코멘트(덧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1월의 첫번째 일요편지
다음글 :	12월의 네번째 일요편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