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명언과 대한민국의 미래 최영도  (Homepage) 2013-03-02(토) 05:53:15, 3668

2012년 3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디스커버리 채널은 20세기가 낳은 천재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살아생전 남긴 명언 중 가장 유명한 10가지를 꼽아 소개한 바 있다. 상대성이론 만큼 유명한 그의 명언을 음미해보자. ⑴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⑵ 지식인은 문제를 해결하고 천재는 이를 예방한다. ⑶ 과학이 과학자에게 생계수단만 아니라면 경이로울텐데…. ⑷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소득세이다. ⑸ 신은 우주를 가지고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 ⑹ 제아무리 지속적이고 불변하는 것일 지라도 현실은 단순한 환상에 불과하다. ⑺ 난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법이 없다. 어차피 곧 닥치니까…. ⑻ 내 학습을 방해한 유일한 훼방꾼은 내가 받은 교육이다. ⑼ 우주와 인간의 어리석음 그 두가지가 무한하다. 그런데 우주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⑽ 3차 세계대전이 어떤 무기로 치러질지 모른다. 하지만 4차 세계대전은 아마 몽둥이와 돌로 싸우게 될 것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앞으로 아인슈타인 보다 뛰어난 과학자가 이 땅에서 엄청나게 많이 태어날 수 있을 것 같다. 자기 학습을 방해할 학교 교육을 받지 않기 위해 학교에 와서는 그냥 잠만 자고 가는 학생들이 엄청 늘어난 것을 보면 미래가 참 밝은 나라인 것 같다! 그런데 약간 걱정되는 일은 그 교육을 학원에서는 아직도 열심히 받고 있다는 것이다!

최영도		대학입시를 앞 둔 고3 교실 쉬는 시간의 풍경입니다. 수업 시작 종이 쳐도 계속 자고 있습니다. 그러다 교과 담당선생님께서 교실에 들어오시면 그제서야 일어나서 화장실로 향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생리현상은 해결한 후 다시 자야하니까요!	2013-03-02 0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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