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교사축구회와의 후기 정상훈  (Homepage) 2010-08-06(금) 14:46:13, 20920

8월 5일 무더운 여름 방학 동안 잘 모이지 않아 보고 싶었던 남부교사회 맴버들을 보고 싶어 해운대 교사축구회와의 친선 교류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 유니폼이 도착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새 유니폼을 받았는데 정말 네델란드 유니폼 그대로인데....우찌 우리 남부교사축구회 회원님들에게 그리 잘 어울리는지 참....좋아요..좋아   해운대 교사축구회와의 교류전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은 최영도, 연홍근, 강대성, 김정수, 김성문, 안창석, 배지수, 진영민, 김병근, 김영진, 김한수, 박종국, 곽동환, 권용철, 황영진, 정상훈 총 16명의 회원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경기내용은 저희가 좀 밀리는 듯 했지만 한수가 들어오면서 공격에서 수비로의 전환이 원활하다는 저의 잘 모르는 생각으로 .....아무튼 수비를 열심히 하여 스코어는 막상막하였습니다.   1쿼터는 1대1, 2쿼터 역시 1대1....2대2의 스코어에서 3,4쿼터에 멋진 선방으로 무실점하고 한골씩 보태어 4대2로 저희가 승리하였습니다.   오랫만에 경기를 하여 4쿼터까지 빡시게 차고 간단하게 목욕을 한 뒤 근처에 있는 삼겹살 집으로 가서 해운대 교사축구회와 정말 오랫만에 회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해운대 교사축구회 또한 그냥 고만고만히 마시는 팀이 아닌지라 보통은 각 회끼리 따로 하는데........그냥 여기서 끝낼 수 없다고 하시는 해운대 교사축구회 송병길 회장님의 의견에 따라 백두대간이라는 너무나 흔한 호프집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서 또 한 잔 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자리를 하고 기분 좋게 모든 회원님께서 귀가 하신 것 같습니다.  고생 많은셨고 앞으로도 우리 남부교사 축구회를 위해 열심히 합시다^^

최영도		더운 날씨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같이 땀을 나눌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총무님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8월 8일(일) K-리그 관전 혹 시간 되시는 분들은 6시에 사직동 삼성 홈플러스앞에서 만나 같이 입장합시다. 준비물 - 가벼운 저녁도시락, 마이비 카드 있으면 입장료 할인 가능, 회비 1만원 정도, 가족과 동행을 위해 경기 후 바로 해산 예정.	2010-08-06 15:11:12
구은성		너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뵙고 싶었던 분들을 뵐수 있어서 좋았고 그런 분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좋은 자리를 통해 인사드렸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8-08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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