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에 쓰는 시 정은미  (Homepage) 2023-11-20(월) 07:13:47, 3934

눈 위에 쓰는 시 김미숙 손가락 콕 누르면 낯선 온도에 사르르 녹는 시 누군가 말한다 종이에 쓰라고 누군가 말한다 기억에 담을 시를 쓰라고 난 말한다 낯선 온도에 사르르 녹는 인생에 지우고 싶은 시 손 콕 눌러쓰고 싶다고

로그인을 하셔야 코멘트(덧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촌철활인 -꿈
다음글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