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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 송길원의 요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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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표정의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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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길원 (Homepage) |
 2016-01-28(목) 05:38:12,  3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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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들여다보다 문득 월터 윌슨이란 인물을 떠올리게 됩니다.
어떤 군의관이 특별한 위문품 하나를 받았습니다. 어느 기업에서 보낸,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의 위문품입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물건 위에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그 스티커에 성경구절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
리고 이런 글귀가 덧붙여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이토록 사랑하시는지 알고 싶으면 이 스티커를 뜯어보세요.”
스티커를 뜯어보니 거울 표면이 나옵니다. 그 거울에 자신의 얼굴이 비칩니다. 한참 동안이나 작은 손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던 군의관은 눈물을 흘리며 결심합니다. ‘주님이 이토록 나를 사랑하시는데… 돈 버는 의사가 아니라, 출세하는 의사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의사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월터 윌슨에게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란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저도 작은 다짐을 해 봅니다.
“지금 이 순간, ‘아침(의) 표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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