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음산 바다하늘길(동래역-좌천역) 최영도  (Homepage) 2020-10-15(목) 07:32:26, 90095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동래역 3번 출구 - 동래역 버스정류소(73번 버스 환승) - 형제복지지원재단(하차) - 일광테마임도 안내도 - 함박산 갈림길 - 함박산 정상 - 천마산 정상 - 자연바위전망대 - 안부사거리(기장청소년수련원 위 임도) - 달음산 정상 - 해메기고개(안부사거리) - 광산마을히관 - 좌천초등학교 - 좌천역 - 부전역 ********************************************************************************** 오늘의 산행은 동래역(1호선) (☞역세권 정보 보기) 3번 출구에서 시작된다.(2020. 8. 30<일, 맑았으나 한 때 소나기 내림>, 8시 40분) 3번 출구를 나서서 오른쪽으로 돌자마자 나타나는 지하도를 건너 왼쪽 출구로 나서면 동래역 버스정류소(☞버스노선 보기)에 닿게 된다.(8시 45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05분) 정류소에서 16분을 기다려 9시에 명륜동 동래롯데백화점 앞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73번 아침 지원 버스를 타고 1 시간 20여 분을 달려 형제복지원재단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였다.(아래 버스시간표를 보고 반송역 출발 시간에 맞춰 4호선 안평역 4번 출구 앞 버스정류소에서 5분 정도만 기다리면 73번 버스가 도착하니 그렇게 이용하는 편이 조금 더 편리할 수 있다. 그러나 안평역에서는 좌석이 없는 편이다.)(10시 22분, 1시간 37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2분) 버스가 진행하는 반대 방향으로 잠시만 나아가면 생태터널이 나타나고, 터널을 통과하여 조금만 더 나아가면 왼쪽 편에 일광테미임도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임도에 닿게 된다.(10시 25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5분) 임도에서 일광산 테마임도 안내도를 한 번 살펴본 후 차량통제대를 지나 임도를 따라 10여 분 쯤 나아가면 함박산 둘머리길 이정표가 나타나고,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함박산 방향으로 잠시만 올라가면 능선길 안부갈림길 또 다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0시 37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7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함박산(0.6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작은 돌탑 근처 이정표와 정상 표지판이 약간 떨어져 붙어 있는 함박산 정상에 닿게 된다.(10시 56분, 1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16분) 정상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천마산(0.9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오르내리면 이정표와 정상표지판이 나란히 붙어 있는 천마산 정상에 닿게 된다.(11시 29분, 33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9분) 정상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달음산(2.3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게속 나아가면 자연바위전망대를 지나 기장청소년수련원 위 임도 안부사거리 정자쉼터에 닿게 된다.(12시 11분, 42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1분) 정자쉼터에서 1시간 정도 점심을 먹으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바로 옆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달음산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구급함을 지나 운동시설 근처 벤치쉼터에 닿게 된다.(13시 51분, 1시간 40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11분) 벤치쉼터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던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TRS(trunked radio system)기지국과 철계단을 지나 달음산 정상에 닿게 된다.(14시 07분, 16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27분) 정상에서 사방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바로 옆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산수곡마을 방향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철계단길과 이정표 그리고 산불감시초소 등을 지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이 잘 보이지 않는 풀숲오솔길을 지나 해메기고개 안부사거리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4시 58분, 51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1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광산마을 방향으로 가파른 내림길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임도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5시 25분, 27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45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무궁사 방향(이정표에 광산마을 방향을 왼쪽으로 잘못 부착해 두었으니 광산마을이 아닌 무궁사 방향인 오른쪽으로 돌아야한다.)으로 돌자마자 왼쪽 편에 리본들이 많이 부착되어 있는 샛길이 나타나고, 샛길을 따라 잠시만 내려가면 습지를 지나 작은 계곡에 닿게 된다.(15시 32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12분) 계곡에서 20여 분 휴식을 취하면서 땀에 젖은 몸을 씻고(알탕 사진은 생략) 가던 길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광산마을회관 앞 마을버스 정류소에 닿게 된다.(15시 59분, 27분 소요, 총 소요시간 7시간 19분) 정류소에 붙어 있는 시간표를 확인하니 20여 분 뒤에 출발할 부전행 열차 시간과 맞지 않아 천천히 걸어가서 다음 기차를 타기로 하고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나와 달음교를 지나고 좌천초등학교를 오른쪽으로 끼고 돌아 버스가 다니는 길에서 왼쪽으로 돌아 잠시만 나아가자 좌천역 앞에 있는 처갓집통닭집 앞에 닿게 되었다.(16시 23분, 24분 소요, 총 소요시간 7시간 43분) 6시 04분 발 무궁화열차(일광이나 정관 방향으로 다니는 버스나 마을버스는 수시로 있음)를 기다리기로 하고 통닭집에 들러 1시간 20여 분에 걸쳐 치맥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한 후 5시 45분 쯤 자리에서 일어나 좌천역으로 가서 기차(경전선, 포항-순천)를 타고 40여분을 달려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부전역에 닿게 되었다.(18시 44분, 2시간 21분 소요, 총 소요시간 10시간 04분) 부산도시철 1호선 동래역에서 시작하여 국철 동해남부선 부전역에서 끝난 총 10시간 04분이 소요된 오늘의 트레킹 중 버스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한 시간과 점심, 그리고 알탕과 치맥 및 기차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한 시간 등으로 소요한 5시간 20분 정도를 제하고 나면 트레킹을 하는데 소요된 순수 시간은 4시간 40분 정도로 조금은 운동량이 많은 거리의 코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코스가 능선을 약간씩 오르내리는 코스라 엄청나게 힘이드는 코스는 아니지만 초보자들에게는 많이 부담스러운 코스이며, 전 구간에 걸쳐 약수터가 없으므로 충분한 식수(생수 두병 정도)를 준비하여 걸어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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