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봉 가는 길(노포역-율리역) 최영도  (Homepage) 2019-03-28(목) 07:22:56, 44009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노포역(90번 버스 환승) - 범어사 매표소(버스 하차) - 청련암 - 사배고개 입구 - 안부사거리 - 고당봉 - 미륵사 - 학생교육원 하산길 - 자연바위전망대 - 남근석여근바위 - 갈림길 정자쉼터 - 경주김씨 조각묘원 - 벽산블루밍 입구 - 포도원교회 입구 - 율리역 ************************************************************************************* 오늘 산행은 노포행 지하철 제일 뒤쪽 개찰구를 빠져 나오면 왼쪽 편에 있는 노포역(☞역세권 정보 보기) 2번 출구에서 시작된다.(2019. 3. 2.<토, 맑음>, 9시 20분) 2번 출구를 통과하여 바로 앞 탑승장에서 5분 정도를 기다려 도착한 90번 버스(☞버스노선보기)(배차 시간 10~15분)을 타고 잠시 대기한 후 30분에 출발하여 19분 정도를 달려 범어사 매표소 버스정류소에서 차를 내렸다.(9시 49분, 2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9분) 버스를 내려 바로 앞 계단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매표소와 다리를 지나 갈림길 비석형 이정표가 나타나고, 설법전 방향인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주차장을 지나 청련암 입구에 닿게 된다.(9시 59분, 10분 소요, 총 소요시간 39분) 청련암 입구에서 왼쪽(오른쪽 길로 가면 가까운 길이나 청련암 경내를 구경하려면 왼쪽길로 가는 것이 편리함) 좁은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잠시만 올라가면 경내 마당에 닿게 되고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반대편 계단을 내려서서 왼쪽 화장실 앞을 지나면 내원암 진입도로가 나타나고, 도로를 따라 잠시만 올라가면 내원암 입구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0시 14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54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당봉(2.9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잠시만 올라가면 사배고개 입구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0시 19분, 5분 소요, 총 소요시간 59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당봉(2.4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잠시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도 취한 후 계속 올라가면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0시 38분, 19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당봉(1.9km) 방향으로 간식과 휴식을 취하면서 계속 올라가면 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09분, 31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9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당봉(0.9km) 방향으로 천천히 조금만 더 올라가면 안부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22분, 13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2분) 안부갈림길에서 휴식을 취하고 고당봉을 한 번 올려다 본 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당봉(0.3km) 방향으로 잣나무 숲과 바위지대 그리고 계단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금정산 정상이자 부산의 최고봉인 고당봉(801.5M)에 닿게 된다.(11시 41분, 19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1분) 고당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우리가 올라왔던 안부사거리와 내려갈 방향인 북문도 한 번 내려다 본 후 고모당에 들렀다가 계단을 따라 잠시만 더 내려가면 계단 중앙 이정표 없는 갈림길에 닿게 된다.(11시 52분, 1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32분) 이정표 없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오름길로 올라서자마자 곧 다시 만나게 되는 작은 갈림이 나타나고, 아무 방향이나 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진달래 능선길이 이어진다. 그 길을 따라 잠시만 더 내려가면 왼쪽편으로 진달래 숲 사이 점심을 먹을 만한 빈터에 닿게 된다.(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이런 쉼터가 많이 있음으로 자신의 상태에 따라 더 이동한 후 식사를 해도 좋음)(12시 0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0분) 이곳에서 약 40분 간에 걸쳐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가던 능선길을 따라 잠시만 내려가면 이정표(학생교육원 3.5km)가 나타나고, 잠시 후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46분, 46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26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미륵사(0.5km) 방향으로 오솔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미륵사 진입로가 나타나고, 오른쪽 돌계단을 올라서면 경내에 닿게 된다.(12시 58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8분) 미륵사 이곳저곳을 둘러본 후 오백전과 종각 사이 해우소 방향으로 나서면 둘레길이 나타나고, 그 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3시 15분, 17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55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율리역(6.2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몇 개의 이정표를 지나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3시 26분, 11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06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율리역(5.1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이번에도 몇 개의 이정표를 지나 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3시 51분, 25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31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율리역(4.1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이번에도 몇 개의 이정표를 지나고 자연바위쉼터도 지나 갈림길 이정표 옆 성벽 출입 통로 앞에 닿게 된다.(14시 10분, 19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50분) 성벽 출입 통로를 지나 잠시만 내려가면 자연바위전망대가 나타나고, 그곳에서 아래 마을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가던 능선길을 따라 계속 하산하면 갈림길 이정표와 위치목을 지나 이정표 없는 능선 사거리 길에 닿게 된다.(14시 26분, 16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06분) 이정표 없는 능선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 능선길을 따라 계속 하산하면 송전철탑과 이정표를 지나 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4시 39분, 13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19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금곡주공6단지(2.6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하산하며 자연바위전망대와 갈림길 이정표 그리고 남근석을 지나면 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5시 10분, 31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50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율리역(1.2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하산하면 돌탑과 송전철탑 그리고 이정표 없는 작은 갈림을 지나 또 다른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5시 28분, 18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0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율리역(1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하산하면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또다른 갈림길 이정표 건너 정자 쉼터에 닿게 된다.(15시 42분, 14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22분) 정자에 앉아 6~7분 간 휴식을 취한 후 이정표에서는 안내하는 방향이 없는 직진방향으로 나아가면 잠시 후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5시 55분, 13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35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벽산강변아파트(0.35km) 방향으로 좁은 능선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이정표 없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오른쪽 길을 따라 잠시만 더 나아가면 경주 김씨 돌조각 묘원 앞에 닿게 된다.(15시 58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38분) 돌조각 묘원을 지나 나타나는 이정표 없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능선길을 따라 잠시만 더 나아가면 매쉬팬스로 가로막힌 갈림길 앞에 닿게 된다.(16시 02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42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돌아 잠시만 내려가면 벽산블루밍 앞 도로에 닿게 된다.(16시 05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45분)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잠시만 나아가면 포도원교회 입구 갈림길이 나타나고, 왼쪽으로 돌아 잠시만 더 내려가면 버스가 다니는 큰 길,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율리역에 닿게 된다.(16시 09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49분)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역에서 시작하여 2호선 율리역에서 끝난 총 6시간 49분이 소요된 오늘의 산행 중 버스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한 시간과 간식 및 휴식 그리고 점심식사 등으로 소요된 1시간 49분을 제하고 나면 산행을 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5시간으로 초보자들에게는 제법 힘든 코스이다. 그렇지만 오늘같이 조급하지 않게 조금 힘들어 하는 사람의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진행한다면 크게 무리한 코스는 아니니까 한번쯤 여유를 갖고 도전해보면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는 코스이기도 할 것이라 생각하며 이곳에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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