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하단역-하단역) 최영도  (Homepage) 2016-04-25(월) 19:13:37, 43884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하단역 3번 출구(58번 버스 환승) - 산양마을 - 들머리 이정표 - 차량통제소 - 안부 갈림길 이정표 - 노적봉 - 녹산보건지소입구 - 녹산교 - 능엄사 - 능업사 입구(마을버스 정류소) - 하단역 ************************************************************************************* 오늘 산행은 지하철 1호선 하단역(☞역세권 정보 보기) 3번 출구에서 시작된다.(2016. 2. 20.<토, 흐림>, 오후 2시 20분) 3번 출구를 나오는 방향대로 20m 쯤 전진하여 왼쪽 횡단보도를 건너면 하단역 중앙차로 버스정류소(☞버스노선보기)에 닿게 된다.(14시 22분, 2분 소요, 총 소요시간 02분) 정류소에서 8분을 기다려 11시 30분발 58번 버스(강서 9번과 9-1번 마을버스도 가능)을 타고 산양마을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였다.(15시 03분, 3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3분) 정류소에서 버스가 진행하는 방향대로 10여m만 나아가면 마을진입도로로 올라서는 오름길이 나타나고, 진입도로를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작은 사거리에 닿게 된다.(15시 04분, 1분 소요, 총 소요시간 34분) 사거리에서 전봇대에 달려있는 정다운어르신의집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돌아 산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유림빌과 정다운어르신의집을 지나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5시 10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40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봉수대(1.0km)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면 차량통제대(동계기간 입산금지 통제대로 활용 - 매년 5월 15일까지 통제하고 있으나 형식적임) 앞에 닿게 된다.(15시 16분, 6분 소요, 총 소요시간 56분) 통제대를 지나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위치목과 이정표를 지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정자 쉼터에 닿게 된다.(15시 32분, 16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2분) 정자 쉼터에서 5분여 휴식을 취한 후 바로 옆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봉수대(0.3km)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헬기장을 지나 봉수대 앞에 닿게 된다.(15시 47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7분) 봉수대를 한바퀴 돌며 발아래 생곡쓰레기 매립장을 한 번 내려다 본 후 가던 길인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벤치와 운동기구가 나란히 설치되어 있는 쉼터를 지나 나무계단 앞에 닿게 된다.(15시 57분, 10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37분) 계단을 내려서서 능선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안부를 지나 능선길 고개마루에 닿게 된다.(16시 09분, 12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9분) 고개마루에서 간식을 하며 30여 분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가던 길로 계속 나아가면 두 개의 위치목을 지나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7시 00분, 51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0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녹산보건지소(1.4km)와 전망대(0.3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잠시만 올라가면 앞이 탁 트인 전망대에 닿게 된다.(17시 07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7분) 전망대에서 낙동강과 가덕도를 한 번 바라본 후 가던 길로 계속 나아가면 안부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7시 15분, 8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55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녹산보건지소(0.9km) 방향으로 오름길을 따라 잠시만 올라가면 운동기구가 있는 작은 고개마루가 나타나고, 오른쪽 능선길을 따라 잠시만 더 올라가면 tv 중계탑 옆 노적봉에 닿게 된다.(17시 18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58분) 노적봉에서 주변을 돌아본 후 왔던 길로 잠시만 내려서서 운동기구 오른쪽 리본이 많이 부착되어 있는 솔숲 오솔길을 따라 계속 하산하면 안부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7시 29분, 11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09분) 이정표 바로 옆에 있는 동산 안내도를 살펴본 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녹산보건지소 방향으로 하산하면 오늘 산행의 날머리길인 배수로 앞 산불감시초소에 닿게 된다.(17시 40분, 11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20분) 초소 앞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나아가면 큰 찻길이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돌아 잠시만 더 나아가면 횡단보도에 닿게 된다.(17시 43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23분) 횡단보도를 건너 성산다리라 불리는 녹산수문교를 지나면 능엄사 입구 횡단보도에 닿게 된다.(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횡단보도 옆에 설치되어 있는 신호버튼을 눌러야 푸른 불이 들어 옴)(17시 47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27분) 횡단보도를 건너 마주보이는 좁은 포장길을 따라 잠시만 들어가면 능엄사에 닿게 된다.(17시 51분, 4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1분) 능엄사 경내와 바로 앞 낙동강 하구를 한 번 둘러본 후 들어왔던 큰 도로로 다시 나와 오른쪽으로 돌면 정류소명이 능엄사입구인 마을버스 정류소에 닿게 된다.(17시 58분, 7분 소요, 총 소요시간 3시간 38분) 다섯 종류의 마을버스가 닿는 정류소에서 4분을 기다려 7번(하단역까지 가지 않으나 차가 더 많은 명지새동네에서 환승 가능, 다른 네 종류는 하단역까지 운행)을 타고, 명지새동네에서 12번으로 환승하여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하단역에 닿게 되었다.(18시 30분, 32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10분) 하단역에서 시작하여 하단역에서 끝난 오늘 산행에 소요된 총 4시간 10분의 시간 중, 버스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하는데 소요된 시간과 간식 및 휴식 휴식 시간 등 1시간 45분을 제하고 나면 산행에 소요된 순수 시간은 2시간 25분 정도의 거리이며 산의 높이도 270m에 불과하고 많이 힘든 지점이 없어 일반적인 많은 분들에게 딱 알맞는 코스라 생각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능선길이 낙동강의 조망이 가능하여 지루하지 않은 길이라 특히 진달래가 피는 봄날에 찾게 되면 능엄사 벚꽃과 어울어져 멋진 산행코스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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