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매력 시리즈 (1)-벤쿠버 정원식  (Homepage) 2007-01-16(화) 10:39:52, 136198

●캐나다 벤쿠버 환경-복지 우선의 철저한 계획개발로 삶의 질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도시 벤쿠버의 도심은 여느 대도시처럼 빽빽한 고층 빌딩의 숲이다. 그러나 도심에서 10여분 걸으면 검푸른 바다가 나타나고 다시 자동차를 10분가면 야생동물이 어슬렁거리는 400만㎡(120만평)규모의 거대한 원시림 “스탠리 파크”, 다시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10여분을 더가면 이번에는 만년설이 덮인 고산이 나온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한여름에도 눈발 속에서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세계 4대 미항으로 꼽히는 벤쿠버는 이렇게 서로 잘 안 어울릴 것 같은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린 얄밉도록 부러운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로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다. 영국의 컨설팅 업체 머서사가 3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꼽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천혜의 자연환경만으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속 가능한 개발”(ESSD: Environment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을 목표로 도시규모와 자연자원 보존 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발전시켜 왔다. 환경과 도시생활의 편의성을 최대로 살리는 철저한 계획정책의 산물이다.

최영도		정교수님, 반갑습니다. 성씨가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조교수나 부교수 밖에 못되던데.... 교육사랑을 통해 세계의 도시 이야기를 먼 얘기가 아닌 이웃의 얘기로 들을 수 있게 되었군요. 30여년전 전포동 하숙집에서 `이는 작난 고마합시다`의 추억의 밤이 곧 있어야할텐데..... 그 때 우리 교실에서 있었던 얘기도 이 다음에 제가 한번 글로 한번 소개드리겠습니다. 친구야, 반갑고 고맙다. 정보화 사회가 맞나봅니다. 고1때 우리반 친구를 온에서 만나 글 부탁 드릴 수 있었으니까요!	2007-01-16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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