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네번째 일요편지 김준호  (Homepage) 2016-08-28(일) 13:59:48, 6565

끝나지 않을것 같은 무더위가 오늘 내리는 비로 한풀 꺽이면서 가을이 성큼 우리 켵으로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위와 싸우다 보니 벌써 8월의 마지막 일요일 이며 추석이 있는 9월의 시작점인 휴일 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것 같네요. 시간은 기회이고 부유함이고, 동시에 성공의 열쇠 입니다. 시간을 잘 나누어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에너지를 쏟아도 일은 엉망진창이 되고 제대로된 결실을 얻지 못 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이 벨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엘리샤 그레이라는 사람도 벨과 거의 동시에 전화기를 발명 했습니다. 그런데 벨이 그레이 보다 두시간 먼저 특허 사무국을 방문해 전화기를 등록 했기 때문에 발명자는 벨이 된것 입니다. 시간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자산 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했을때 행운의 여신도 우리의 편에 설 것입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란걸 명심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인성교육원 에서는 어제 토요일 제2기 인성지도자과정을 마치고 9월 24일 부터는 인문학 고전읽기 강의를 시작합니다. 사마천의 사기열전, 장자의 남화진경. 열국지를 통한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50명으로 제한 되기 때문에 관심 있으시면 사전에 수강의사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9월 준비하는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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