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네번째 일요편지 김준호  (Homepage) 2017-08-27(일) 10:41:37, 5876

가을의 문턱을 기웃거리는 8월의 마지막 휴일 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은 너무나 폐쇠적이며 경쟁 중심으로 흐르면서 여백있는 여유의 삶이 없는 각박함이 답답함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닫힌 문은 열어야 하고, 닫힌 마음도 열어 놓아야 합니다. 마음이 열여야 일도 삶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격이 조급하고 안달을 떠는 사람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갖는다는 것은 삶을 단순하게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삶이 쓸데없이 복잡하면 마음에 여유를 갖지 못하고 하는 일도 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마음의 불안에서 시작되고 마음의 불안은 하지 않아도될 걱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공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갖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일을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여유를 가질 때 열정도 생기고 삶도 활기가 넘치게 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욕심을 부리는 사람보다 나누어 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소유욕이 강한 사람은 홀로 행복할지는 몰라도 주변사람들은 그 곁을 떠나가 버립니다. 우리는 항상 '함께, 우리, 더불어, 같이'라는 말처럼 서로가 행복한 삶은 살기 위해 함께 마음을 쏟고 격려하며 위로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좀더 여유로움이 있는 여백의 삶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창의 인성교육원 김 준호배상 *천천히 삶을 즐겨라. 너무 빨리 달리면 경치만 놓치는 것이 이니다.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 놓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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