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갈등으로 우울증이 생겼어요 박상배  (Homepage) 2024-06-10(월) 07:13:21, 12692

이 지구상엔 온갖 세균이 있어요. 이곳에서 건강하게 살려면 균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필요해요. 내 몸이 균과 싸워 이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평생 무균실에서 살 수는 없으니까요. 갈등이 두려워서 자꾸 숨다보면 사람을 만나는 게 두렵고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 평생 무균실 같은 집에서 혼자 살 순 없잖아요? 그렇다면 세상 밖으로 나와서 갈등을 이겨내는 연습을 해야 해요. 남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마세요. 계속 신경이 쓰이면 ‘아이고 이게 또 발병하려고 하네’ 하며 마음을 주시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바로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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