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묘비명 손민서  (Homepage) 2024-01-29(월) 07:41:53, 15489

아름다운 묘비명 ‘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교육의 아버지 ‘페스탈로치’의 묘비명입니다. 한 문장 안에 그의 삶이 녹아 있습니다. 양화진에는 간호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1935년에 돌아가신 ‘마벨 영’의 묘비가 있습니다. 묘비에는 그녀의 삶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 얼마나 아름다운 묘비명입니까?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그 짧은 인생도 고난의 연속이며 갈등과 좌절이 수시로 두 발을 막아섭니다. 그러나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는 작품으로 남습니다. 평범한 작품도 있겠지만 형언할 수 없는 명작도 있겠지요. 명작의 삶은 살아 있을 때의 영광이 아닌 헌신과 나눔으로 그려집니다. 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헌신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아 위로와 소망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조봉희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 `사랑의 편지` 홈페이지 바로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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