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만든 경북향토가요 4곡 성공적으로 완성 김원중  (Homepage) 2023-09-06(수) 11:16:48, 13035

▲ 제해철 작곡가(중앙 기타 맨)와 김수연 가수(기타 우측)가 결산특집 방송 후 담당 이령경 PD(좌 첫째) 그리고 진행자가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다. - 경북 장점 전국에 퍼져 인구증가와 관광객 유치 기대 - 제1회 경북향토가요제로 바람 이어지길.... ‘경북의 노래 4곡 만들기’ 프로젝트가 정해진 기간 내에 멋진 곡을 완벽히 완성해 발표됐다. 제해철 작곡가가 지은 ‘경북의 노래 4곡 만들기’는 지난달 31일 경북교통방송TBN 차차차를 통해 특집방송으로 송출됐다. 이령경 피디는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라는 신설 프로를 결산하는 특집 방송에 직접 출연해 첫 작품 ‘살기 좋은 포항’, 두 번째 작품 ‘경주야 사랑해’, 세 번째 작품 ‘영덕블루스’, 네 번째 작품 ‘마린피아울진’의 가이드곡 음원을 소개하고, 만든 과정을 차례로 설명했다. 신설된 이 프로의 취지와 내용은 4월13일 첫 방송 때 지방도시의 인구감소시대를 맞아 경북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위한 ‘살기 좋은 경북’노래 만들고 부르기라고 밝힌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작곡가이며 경북향토음악연합회 제해철 회장과 MBC 10대 가수 출신이자 원조 꽃미남 김상진 가수를 초대한 바 있다. 이 피디는 “첫 작품으로 포항의 자랑거리(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를 방송 중 청취자로부터 문자로 받아, 오이소·보이소·드이소,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포항 자랑노래라는 컨셉을 잡아, 6주만에 그것을 소재로 한 노래, ‘살기좋은 포항’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6월에 시작된 경주 노래는 강렬한 일렉기타 위주로 락으로 편곡됐다. 7월에 시작된 3탄 영덕 노래는 ‘영덕블루스’라는 컨셉을 잡아 빠르게 완성됐다. 마지막으로 8월에 시작된 4탄 울진 노래는 ‘마린피아 울진, 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컨셉으로 훌륭한 노래가 만들어졌다. 제해철 작곡가는 “지난 5개월여 동안 저와 뜻을 같이 해 4곡의 경북향토가 탄생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PD님과 기정, 준혜 MC님과 큰 도움 주신 애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9월부터 10월에 걸쳐 경북과 대구의 향토색이 깃든 노래위주로, 제1회 경북향토가요제를 개최한다. 제1회 경북향토가요제 예심 접수 마감이 9월 8일이고, 10월12일 향토가요제 본선까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 ‘문화/건강’ 대경일보 기사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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