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주십시오~ 한진수  (Homepage) 2009-06-03(수) 10:33:21, 20486

남부교사축구회 마당에 적합한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모험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예전부터 구상해오던  교사 밴드 모임(되도록이면 근처에 계신 남부쌤들 위주로다가)을 한번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자기개발 뿐 아니라 남부 관할에 있는 학교의 행사나 학예전 참여등..건전한 교사 동아리 문화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합리화 했습니다^^) 사실 제가 분포에 근무할때 그 곳 학교 선생님들만으로 밴드를 만들어 학예전때 공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같이 참여하셨던 여러 선생님들도 아주 만족해 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생각은 있었는데, 혹시라도 용두사미로 끝이날까 겁이나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지체하다가는 정말 좋은 모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생각으로만 끝낼까 더욱 두려워 용기를 좀 내어 보았습니다. 음악에 관심이 있으시고, 악기를 다루실줄 아신다면 더욱 좋구요^^ 이런 모임에 관심은 있으셨지만 용기가 없어 망설였던 분들.. 부담갖지 마시고 저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 연락처는 010-6366-5820 입니다.) 이런 얘기를 할 수있는 공간이 있고, 제가 거기 회원이라는게 참 좋네요^^ 남부화이팅!!

최영도		한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축구도 좋고 또한 음악까지 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몇 년전 해운대여중에 근무중이신 심재영선생님(체육, 84mbc대학가요제 동상 수상)이란 분이 한생과 같은 구상을 말씀하신 적이 있었답니다. 제가 그 분께 한 번 연락 드려보겠습니다. 그런데 남부교사 축구회라는 모임도 누군가가 생각만으로 회원을 모집하려했다면 지금의 남부교사 축구회가 없었겠지요. 한샘의 이 뜻도 잘 전해지져서 그런 모임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09-06-03 13:14:56
한진수		감사합니다. 회장님..흑흑	2009-06-03 13: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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