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와의 개막전~ 한진수  (Homepage) 2009-03-19(목) 09:49:37, 19922

어제 드디어 올해 처음 외대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신학기라 그런지 많이들 안오셔서...졌습니다ㅠㅠ 그래도 간만에 좋은 분들과 다시 모여 공을 차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지쳤던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총 3쿼터로 치뤄졌고, 결과는 3:2로 남부교사축구회가 분패했습니다. 외대도 세대교체 타이밍인지.. 꽤 잘차던 학생들이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어쩌면 이길수도 있었는데..안타까웠지만, 우리도 1.5군이라고 생각되기에 억울하지는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남부교사축구회가 벌써 3년째되는것 같은데.. 그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나, 정기적인 뭔가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잘 되고 있는거 맞지요?ㅎㅎ 한편으론 회장님이나 총무님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지치실까 걱정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시고요~ 그에 따라 우리 일반 회원님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우리가 처음 가졌던 열정을 잊지 않는 남부교사축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간만에 들어와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히 다음 모임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남부화이팅!! 출석부: 안창석, 하태욱, 신광현, 배지수, 한진수, 진영민, 김현섭, 정상훈, 이대곤, 박영진,            김도형, 성치호, 황영진 이상 13명 추신: 4월 2주째 수요일(4.8) 날 또 외대와의 경기가 계획되어 있답니다.         즐겁게 축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영도		어제 다른 행사로 참석하지 못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4월 8일 그동안 밀린 회포를 풀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2009-03-19 10:55:34
연홍근		위에 거명된분들 지면을 통해서라도 만나니 실제로 본듯 합니다. 바쁜시기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2009-03-24 0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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