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몸 최영도  (Homepage) 2008-10-30(목) 08:24:40, 3199

하나님은 최최의 인간 아담을 흙으로 만드셨단다. 흙에 거름을 주어야 옥토가 되듯 우리 몸도 땀을 흘려야 명기가 되나보다. 올 해 처음 열린 외대 축구클럽과의 친선경기 작년도에 몇 번의 경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던 팀이 었는데 어제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가 없었다. 그동안 너무 오래 만나지 못한 결과인 듯했다. 1쿼터에서 1 : 4,  2-3쿼터에서 각각 1 : 1, 전체 3 : 6으로 대패했다. 경기결과에서만 패한 것이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다. 모든 체력에서 앞서는 대학생 팀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경기를 펼치려면 우리는 팀웤과 노련함으로 맞서야하는데 오랫만에 모임을 갖다보니 팀웤이 깨어져 버린 것이다. 우리 몸이 얼마나 정직한 기계인지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

김재호		이젠 99.9%만들어 진것 같은데..은숙선생 병문안 가다가 엄지발가락을 좀 심하게 다쳤슴다. 몸은 정직한 기계가 맞나보다.100%되기 전에 시건방을 떨었나보다. 교육사랑 축구회원님들 담에 뵙겠습니다.	2008-10-30 09:45:09
한진수		간만에 뵈니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남부교사축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남부 화이팅입니다!!	2008-10-30 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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