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령체전 최영도  (Homepage) 2008-04-13(일) 17:01:37, 2713

오늘 고등학교(부산동성) 동창회 체육대회 축구예선이 있었다. 그동안 너무 오래 공을 차지 않아 2주전부터 아침에 혼자서 몸푸는 정도로 축구 감각을 익혔으나 몸이 너무 무거워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2년전에는 우리 동기들이 8회 후배인 30회 팀과 결승에서 만나 3 : 1로 이겼었는데 오늘은 5회 후배님들에게 예선 첫 경기에서 4 : 2 패하였다. 승부와는 관계없이 근래 몸관리를 보다 철저히 못한 것 같아 너무나 아쉬웠다. 4월 27일(일)에는 동창회 등반대회가 있다고 한다. 내일부터는 산행 출근 시 속보 훈련을 통해 등반대회를 마치고 나서는 오늘처럼 아쉬워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찬일		동성이라고 하면...전포동 동성...ㅠㅠ...이런.. 대선배님을.....고등학교/대학교 대선배님....(--)(__)....저는 42회 입니다....	2008-04-15 18:28:36
최영도		다음 모임에 빳다 준비해서 오세요. 후배님을 몰라뵈서 제가 한 대 맞아야겠습니다.	2008-04-16 07: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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