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만들기 최영도  (Homepage) 2008-04-01(화) 08:17:04, 3036

봄이 왔습니다. 곧 우리 남부교사축구회도 동면에서 깨어나 축구를 시작하게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4월을 여는 오늘 아침부터는 산을 넘어오는 아침운동 대신 당분간 혼자서 축구공으로 몸 만들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나이는 생각하지 않고 젊은 기분으로 갑작스레 시합에 임하다 또 부상을 당하면 어쩌나 걱정되어 미리 몸을 좀 만든 상태에서 시작하려고 워밍업에 들어갔습니다. 두달동안의 휴면기였는데 감각이 많이 둔해진 것 같았습니다. 산행과는 달리 혼자 하자니 심심하기도 하고, 파트너가 없어 트래핑 연습도 힘들지만 곧 다가올 남부교사축구회 개막전을 위해 작은 땀이지만 투자하려합니다. 남부교사축구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신경 좀 쓰시라구요! 남부교사축구회 파이팅!!!!

하태욱		예^^* 저도 학생들과 더불어 열심히 몸 만들고 있습니다.....	2008-04-03 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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