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ff 국립공원 연홍근  (Homepage) 2009-04-13(월) 20:07:17, 87444

2006년 5월 14일 아침 Canmore 에서 세계 10대 비경 중 하나인 Lake Louise를 가는 도중에 구경하게된 호수들인데 그 물색깔들이 환상적이었다. (Two Jack Lake 오전 10시 경 모습) 하늘에서 보면 영어 J자 두개가 나란히 놓여져있는 모양이라 Two Jack Lake라 한답니다. 물색깔이 장관이지요? 도로에 산양들이 나와서 소금 및 미네랄을 핧아먹고있다. (MinneWanka Lake 오전 10시 30분경) MinneWanka Lake 인디언 전설에 의하면 아침에 호수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면 호수에게 영혼을 빼앗긴 다고 한답니다. = 악마의 호수 = 주의!!! (세계 10대 비경 중 하나인 Lake Louise) 오월인데도 호수에 얼음이 꽁공 얼어 있었다. 다른 계절에 찍은 사진을 보니 호수 물색깔이 초록빛으로 산록과 조화를 이루어 그야 말로 세계 10대 비경중 하나라 할만 하였다. (Lake Louise - 멀리 보이는 빙하 그물이 녹아서 호수를 이룬다고함) (호수 오른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찍은 Louise 호텔) 오후에 곤돌라를 타고 밴프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산위 전망대에서 본 풍경 Lake Louise 가는 주차장에서 바라본 록키 산맥의 위용 여기서 앨버타주가 자랑하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연어 요리를 맛보았다. 캘거리로 가기전 바위산인데 영화 "클리프 행어" 촬영지라 한다. 그러고 보니 어디서 많이 본듯 하였다. 캐나디언 로키는 캘거리가기전 캔모어에서 그 산자락을 감추어 버리고 말았다 . 캘거리에서 밴쿠버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캐나디언 록키산맥위를 비행하는 서비스를 하였는데 비행시간은 약 50분 정도였다.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시베리아 상공에서 본 아래 모습 - 얼음과 눈이 바다와 맞닿은 곳 까지 이어져 있었다. 참 춥겠다는 생각뿐.... ㅋ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시베리아 상공에서 찍은 사진) 캘거리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07시 45분 출발 밴쿠버로 돌어와서(08시 10분) 12시 비행기로 16일 오후 인천 공항에 도착하였다. (비행시간 10시간)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 느낀점 1. 캐나다 사람들은 아주 여유가 있어 보였고 친절함속에 소박함을 느꼈다. (잰틀맨) 2. 어딜가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삶이 보였다. (자연보호) 3. 자연의 위대함은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대자연의 위용) 자 떠납시다. 마음에 드는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러... 감사합니다.

신영애		몸살은 좀 나아졌나요? 쬐끔 걱정했는데;;;;; 서울로 돌아온 내용을 보니 좋은 구경은 끝인가....~~!!!! 내 곁에도 잰틀맨인 당신들이 있다오 ㅋㅋㅋㅋ	2009-04-15 16:11:45
연홍근		^^ 영애 총무님 잘계시죠? 서울로 돌아왔지만 또 색다른 구경 거리가 있다오.... 기대하셔도 좋을듯 잘 지내시와요... ^^	2009-04-15 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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