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백양산) 둘레길(모라주공-백양터널) 최영도  (Homepage) 2011-08-29(월) 06:53:16, 38849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모라주공 버스 종점 - 모동중학교 - 계곡 쉼터 - 임도 - 갈림길 - 삼각정 - 이정표(신라대 기숙사) - 괘내정 - 탑골약수터 - 건강공원 - 희망정 - 부산진구 양묘장 - 이정표(옥수약수터) - 용골약수터 - 계곡 - 백양터널 버스 정류소 오늘의 산책은 31번, 148번, 338번 버스 종점인 모라주공 버스정류소에서 시작된다 (☞버스노선보기)(2011. 8. 14.<일, 맑음>, 오전 10시 44분) 정류소에서 산쪽으로 바라보면 왼쪽으로 모동초등학교와 모동중학교가 보이고 4차선 정도의 폭인 차도가 산쪽으로 곧게 뻗어있다. 그 길을 따라 조금 걸어올라가면 석축과 철책으로 길이 막히면서 왼편으로는 백양터널 모라쪽 회차지점 가는 길과 오른쪽으로 예비군 훈련장 가는 갈림길에 닿게 된다.(10시 50분, 6분 소요) 그 곳에서 예비군 훈련장 가는 길인 오른쪽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면 왼쪽 위로 차가 다닐 수 있는 시멘트 포장로가 나타나고 입구에 예비군 훈련장 안내판이 보이는데 그 길로 올라가지 말고 한 20여 m만 더 전진해 가면 왼편으로 계곡과 등산로가 보인다.(10시 54분, 4분 소요) 계곡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운동기구가 몇 개 설치되어 있고, 오른편으로 산길로 접어드는 돌계단 오솔길이 나타난다.(10시 58분, 4분 소요) 오솔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위치 표석이 박혀있는 임도가 나타난다.(11시 06분, 8분 소요) 이곳에서 삼각정 방향으로 십여 분 걸어가면 왼쪽으로는 시멘트 포장로와 앞쪽으로 흙길인 갈림길에 닿게 된다.(11시 16분, 10분 소요) 이곳에서는 시멘트 길이 싫어도 왼쪽으로 나있는 시멘트길로 들어서야한다.(흙길은 하산 길임) 시멘트 포장 길을 따라 조금 걸어올라가면 다시 흙길 임도가 시작되고 삼각정이 나타난다.(11시 29분, 13분 소요) 이곳에서부터는 이정표만 잘 보고 둘레길인 임도를 계속 따라 가면 길을 놓치지 않는다. 정자 앞 벤치에 잠시 앉았다 이정표를 보고 탑골 약수터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신라대 기숙사로 내려가는 이정표에 닿게 된다.(11시 36분, 7분 소요) 가던 길을 계속 가면 백양산 갈맷길 전망대와 괘내정을 지나 탑골 약수터에 이르게 된다.(11시 43분, 7분 소요) 탑골 약수터를 지나 조금 더 걸어가면 신라대가 끝나는 지점에 청룡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나타나고 십여분 더 걸어가면 사상정에 이르게 되는데 이 곳에서 700여m 거리는 맨발 산책로 코스이다.(12시 00분, 17분 소요) 신발을 벗어 들고 계속 걸어 나가면 백양정을 지나 건강공원에 이르게 된다.(12시 11분, 11분 소요) 맨발에 묻은 흙도 정비할 겸 건강공원 앞 정자에서 10분 간을 휴식하고 계속 전진해가면 전망대와 보훈병원 가는 길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지나 백양산 갈맷길 안내판이 나타난다.(12시 37분, 휴식 포함 26분 소요) 안내판 앞에 서서 지금 현재 내 위치를 확인하고 그대로 조금 더 걸어가면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지금부터는 계속해서 선암사 방향으로 전진해야한다.(12시 42분, 5분 소요) 선암사 방향으로 임도를 계속 걸어가면 잠시 후 너와 지붕 형태의 정자가 나타나고, 곧 희망정이 나타나고 약간 오르막길이 이어지며 등나무 약수터에 닿게 된다.(12시 52분, 10분 소요) 그 길을 계속 걸어가면 이정표가 서 있는 정자가 나타나고, 한 5분 정도 더 걸어가면 철망으로 된 출입문이 나타나는데 그 곳이 부산진구청에서 관리하는 양묘장이다.(13시 08분, 16분 소요) 양묘장을 지나 조금만 더 걸어가면 옥수약수터 입구 안내판에 닿게 된다.(13시 16분, 8분 소요) 옥수약수터 입구 안내판이 나타나면 하산 길이 시작되는 곳인데, 하산 하기 위해서는 안내판에서 지시하는 방향대로 2~30m 나아가면 이정표가 나오고 오솔길이지만 사거리 길에 닿게 되는데, 이곳에서 왼편으로 보면 나무 계단 하산길이 보인다(13시 17분, 1분 소요) 계단을 내려서서 조금만 더 걸어 내려오면 풀숲 사이로 좁은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바위 사이에 촛불을 밝혀두고 무속행위를 하는 곳과 약수터가 같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용골약수터이다.(13시 23분, 6분 소요) 약수터를 지나면 계속해서 좁은 외길의 하산길이 이어지며 곧 계곡길이 계속된다.(13시 30분, 7분 소요) 계곡길을 계속 따라내려오면 아래로 포장도로가 나타나는데 이곳이 오늘의 산행 종착지인 당감동 백양터널 회차지점이며 이곳에 17번과 179번 버스정류장이 있다.(13시 33분, 3분 소요) 오늘 총 산책 시간은 10분 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2시간 49분 소요되었지만 경사가 심한 곳이 없고, 시작과 끝 지점에 계곡도 있어 지루하지 않은 좋은 산책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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