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내천 계곡길(구포역-원동역) 최영도  (Homepage) 2019-07-07(일) 07:35:23, 42853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코스 : 구포역(기차역) - 원동역(세원 2번 버스 환승) - 파래소입구(하차) - 중천사 - 선녀탕(달마야 놀자 촬영지) - 전망대 쉼터1 - 전망대 쉼터2 - 풍호마을 - 농암대(버스정류소) - 배내식당 - 배내사거리(버스정류소, 버스 탑승) - 원동역(기차탑승) - 구포역(기차역) ********************************************************************************** 오늘의 산책은 지하철 3호선 구포역에서 5분여 거리에 있는 국철 구포역(☞열차시간운임표)에서 시작된다.(2019. 6. 8.<토, 맑음>, 10시 0분) 전날 예매한 표를 확인한 후 구포역에서 10시 11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20여 분을 달려 원동역에 내렸다.(10시 35분, 35분 소요, 총 소요시간 35분) 역사를 빠져나오자마자 대기 중인 10시 45분 발 세원 2번 마을버스를 타고 34분을 달려 파래소입구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였다.(11시 19분, 44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19분) 버스를 내려서 바로 뒤편 다리(태봉교)를 지나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잠시만 나아가면 오른쪽에 오늘 트레킹의 들머리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22분, 3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22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점교(9.77km) 방향으로 숲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나무다리와 데크길 등을 지나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40분, 18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40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점교(8.89km) 방향으로 숲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중천사 입구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1시 54분, 14분 소요, 총 소요시간 1시간 54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점교(8.14km) 방향으로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마을로 접어들어 조금만 더 나아가면 이정표가 나타나고, 연이어 화장실 안내 표지판 바로 옆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08분, 14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0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점교(7.68km) 방향으로 숲오솔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두 개의 작은 나무다리를 지나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2시 28분, 20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28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점교(6.98km)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다가 데크길을 지나면 이정표가 나타나고, 조금만 더 나아가면 `달마야 놀자 촬영장` 있었던 선녀탕 근처 쉬어갈 수 있는 계곡에 닿게 된다.(12시 43분, 15분 소요, 총 소요시간 2시간 43분) 계곡에서 1시간 25분이나 쉬면서 점심식사와 물놀이를 하고 가던 길을 따라 잠시만 나아가면 둘레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4시 16분, 1시간 33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16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점교(6.11km) 방향으로 둘레길을 따라 계속 나아가면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단장천 전망대 쉼터에 닿게 된다.(14시 42분, 26분 소요, 총 소요시간 4시간 42분)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던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면 세 군데의 이정표를 지나 또 다른 전망대 쉼터에 닿게 된다.(15시 22분, 40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22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한 후 가던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면 네 개의 이정표를 지나 풍호마을 갈림길 이정표 앞에 닿게 된다.(15시 55분, 33분 소요, 총 소요시간 5시간 55분)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고점교(1.19km) 방향으로 길을 따라 나아가면 두 개의 이정표와 데크길 그리고 대팻집나무 연리지를 지나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 나타나고, 왼쪽으로 돌아 잠시만 나아가면 농암대 버스정류소 앞에 닿게 된다.(16시 19분, 24분 소요, 총 소요시간 6시간 19분) 정류소에서 세원 2번 마을버스(원동행)와 1000번 좌석버스(양산역행) 시간표를 검색해보니 1시간 이상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 배내사거리 방향으로 6분간 걸어 올라가서 배내식당을 들러 간단하게 음식을 나누면서 버스 도착 시간에 맞춰 맞은편 배내사거리 정류소에서 세원 2번 버스를 타고 20분을 달려오자 오늘 트레킹의 종착점인 원동역에 닿게 되었다.(18시 02분, 1시간 43분 소요, 총 소요시간 8시간 02분) 국철 구포역에서 시작하여 원동역에서 끝난 총 8시간 02분이 소요된 오늘의 트레킹 중 기차나 버스를 기다리거나 타고 이동한 시간과 간식 및 휴식 그리고 점심식사와 물놀이 등으로 소요된 4시간 30여 분의 시간을 제하고 나면 트레킹을 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로 초보자들에게는 약간 긴 거리가 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코스가 계곡을 끼고 도는 숲 평지길이라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면서 걸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길이며 또한 곳곳에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행길인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길이라 이곳에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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