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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교육사랑 희망편지 > 홍미와 동희의 교단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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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산행 안내 (봉화산,서생포,배산,수영강,산성산,상곡마을,산성산,낙동강,봉래산,영축산,낙동강,금정산,계명봉,철마산,태화강,신선산,승학산,천성산,장군봉,대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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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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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미 (Homepage) |
 2007-10-07(일) 15:18:12,  140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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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원에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 다녀왔다.
이렇게 힘든 수련회는 처음이었다.
간사한 것이 사람 마음이라고,
예전에 사설수련원에 갔을 때도 불평이었다.
사설수련원은 교사와 학생들을 거의 분리시켜놓고,
교사들은 거의 '접대' 수준의 휴양을,
아이들은 군대식 훈련을 받는데
그것은 참으로 '비교육적', '비양심적'이라며 열변을 토했다.(나 혼자... ㅋㅋ)
그런데 교육청소속의 학생수련원에서는
거의 모든 진행을 장학사와 교사가 함께 하며
교사수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빡빡한 일정에 따라 움직인다.
따지고보면 사설교육원 보다는 양적, 질적으로 우수한데
단지 쉴 수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힘든 수련회는 처음이라며 또 불평을 했다.
어쩌면 학교의 모든 것에
습관적으로 불평불만을 내뱉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반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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